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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유럽스타일 감당 할 수 있겠습니까? / 바버샵 메뉴판 소개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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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년이발사 작성일20-04-18 00:0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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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에 이어서 스호름 바버샵의 메뉴판을 소개하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영상에서는 일반 남자들이 할만한 그나마 대중적인 스타일을 소개해 드렸구요
이번 시간에는 개성이 강한 스타일들하고 비슷하지만 스타일링에 따라서 디테일이 조금씩 다른 스타일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뱅가드(vanguard) 스타일입니다.
뱅가드라는 말을 직역을 하면 선봉,앞장서다. 이런 뜻으로 앞머리하고 옆머리를 위로 봉긋하게 쓸어 올려서 스타일링한 머리를 말합니다.
옆머리까지 위로 쓸어서 스타일링을 하려면 롱트림으로 자연스럽게 커트하는 스타일입니다.
스타일링을 할 때 다 올려서 드라이를 하고 포마드를 발라주는 스타일이에요.

뱅가드 스타일과 비슷한 폼파도르(pompadour) 스타일입니다.
폼파도르는 옛날 프랑스왕 루이15세의 정실부인 이름인데요.
이 폼파도르라는 부인이 미적감각이 정말 뛰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옛날 유럽의 여자 귀족들 의상을 보면 코르셋 때문에 허리 잘록하고 치마가 볼록하게 퍼져서 입는 스타일 있자나요.
거기에서 이름을 따와서 폼파도르 스타일 이라고 합니다.
앞머리에 뽕을 엄청 넣는거에요.
이 머리가 폼파도르입니다.
뱅가드하고 비슷하지만 옆머리를 사이드파트로 짧게 해도 되구요. 롱트림으로 해도 됩니다.
대신에 앞머리 뽕을 엄청 넣는거죠.
무슨 차이인지 아셨죠?

퀴프(quiff) 스타일입니다.
이머리는요. 폼파도르하고 뱅가드하고는 좀 다르게 앞머리를 위로 올리는게 아니라 앞으로 빼서 올리거나 넘겨주는 스타일이에요.
앞머리 모양을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좀 다르겠죠?

테드(the ted)라는 스타일도 마찮가지 입니다.
옛날 락커들이 많이 했던 스타일인데요
앞머리를 위로 올려서 가운데로 말아서 스타일링을 하는 머리입니다.
이렇게 가운데로 모아요.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던 옛날 리젠트 스타일과 흡사하죠.
일본 양아치머리요.ㅋㅋㅋ

뱅가드, 폼파도르, 퀴프, 테드 솔직히 제 입장에서 봤을 땐 커트의 개념으로 봤을 때 다 똑 같은 머리입니다.
4가지 스타일이 전부 비슷해 보이지 않으세요?
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이 4가지 스타일들은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거 뿐이지 머리감으면 다 똑같아 집니다.
다시 얘기하면 자연머리로 커트하면 4가지 스타일을 다 연출할 수 있어요.
자연머리 하고 계신 분들은 드라이랑 포마드로 4가지 다 도전해 보세요.
됩니다.

자 이제 개성이 아주 강한 스타일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싸이코(psycho)입니다.
옛날 히피 스타일중 하나인데요.
완전 하드한 모히칸 스타일에 남져짐 머리는 보시는 바와 같이 정수리는 낮고 앞으로 갈 수록 반듯하게 커트 또는 스타일링을 한 머리입니다.
제 고객 중에서도 이런 스타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이 머리나 요 머리나 다 미친 머리죠?
실제로 이 고객한테 이 스타일 이름을 알려 드렸더니 엄청 맘에 들어 하시드라구요.
이건 자기처럼 미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머리이기 때문에 싸이코란 이름이 확 와닿는다 하더라구요.
대중적이지 않은 머리이기 때문에 남들의 시선 따위는 전혀 신경 안쓰시는 분들한테 추천해봅니다.
왠만한 사람들은 소화 안되겠죠?

또 특이한 스타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플랫탑 부기라는 스타일입니다.
음…
이 스타일은 윗머리는 말그대로 짧고 평평하게 스포츠형으로 자릅니다.
그리고 옆머리는 지난 영상에서 소개 해 드렸듯이 부기모양으로 스타일링하는 스타일인데요.무지 독특하죠.
부기라는 형태는 옆머리 라인에서 급격하게 떨어지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것이 사이드파트 라인이든 롱트림라인이든 그런 모양이 나오면 부기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이 머리는 옛날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일 중에 상스포츠라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옆머리는 긴데 윗머리만 스포츠길이로 짧은 머리가 있었어요.
옛날에 우리나라에서도 그리 유행하던 머리는 아닙니다.
이 플랫탑 부기 스타일은 스타일링 안하면 거지 머리 됩니다.
참고 하시구요.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스타일이 있지만 크게 의미있어 보이진 않구요.
지난 영상과 이번 영상만으로도 메뉴판에 있는 스타일 소개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메뉴판은 유럽에서 넘어온 스타일이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맞지 않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부담스런 머리가 많죠.
하지만 이렇게 기준을 나누어 놓아서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거기 때문에 인정을 받고 있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스타일에 대한 기준이 있습니다.
그부분은 앞으로의 영상에서 차차 소개해 드릴 테니까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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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 댓글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백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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